미국, 마카오, 중국 등에서 선발된 15세에서 19세 사이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유키스가 오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유키스는 이날 조만간 발매될 미니싱글앨범 타이틀곡 ‘어리지 않아’로 자신들의 숨겨진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키스는 이에 앞서 21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해 비공식 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지난 15일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인 아타미(熱海) 일대에서 제2회 ‘파워 오브 아타믹스(POWER OF ATAMIX)’를 통해 첫 무대 경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16일 일본 도쿄 하마마스쵸에서 첫 쇼케이스 겸 팬 미팅을 개최했다.
소속사인 NH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7일 “외모뿐 아니라 노래, 춤, 외국어 실력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그룹”이라며 “일본에서도 데뷔하기 전부터 상당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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