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동방신기, 음반시장 먹여살리네~

입력 : 2008-12-04 19:08:24 수정 : 2008-12-04 19:08: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4집 46만장 판매… 올해 단일앨범 최고기록
그룹 동방신기가 4집 앨범 ‘미로틱’을 46만장을 파는 기염을 토했다.

 ‘미로틱’은 지난 11월30일까지 온라인에서 16만3336장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30만3468장을 등 총 46만6814장을 팔아 단일 앨범으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이로써 2006년에 이어 올해 최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07년 서태지의 7집 이후 최다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록은 음반시장이 거의 죽었다고 평가되는 시기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동방신기의 이번 4집 앨범은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어 화제였다. ‘미로틱’은 국내에서 선주문만 30만 장을 기록했으며, 해외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었다.

 동방신기는 “1년 7개월 만에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했다. 기대를 뛰어넘어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줘 너무 감사하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는 5일 KBS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 6일 MBC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후속곡 ‘Wrong Number’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