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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비’ 홍콩패션쇼… 의류 브랜드 첫 해외진출

입력 : 2009-05-05 21:40:43 수정 : 2009-05-05 2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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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프로모션 참석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6월 홍콩 나들이에 나선다.

비는 6월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참석한다. 이번 패션쇼는 비가 디자이너와 전속모델로 참여하는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SIX TO FIVE)의 프로모션을 위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렸던 식스투파이브의 패션쇼와 달리 이번 ‘2009 F/W 홍콩패션쇼’에서는 특수 효과를 동반한 신개념 패션쇼를 통해 식스투파이브의 첫 해외 진출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측은 “홍콩패션쇼 일정이 정해지면서 홍콩 주변국에서도 패션쇼 제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조만간 일정을 확정 지을 예정으로, 이를 통해 중화권 사업 확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 대대적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 중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싸이월드와 홍콩국제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스투파이브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싸이월드 블로그에 올리거나 전국 각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항공권 및 홍콩패션쇼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9일 제주도 테지움에 제주점 오픈 기념 사인회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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