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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이동욱, 법정드라마서 변호사연기 찰떡 궁합

입력 : 2009-05-22 21:24:10 수정 : 2009-05-22 2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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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표절논란 ‘매거진…’ 방영 취소
김현주와 이동욱이 변호사로 등장하는 드라마가 새롭게 선보인다.

KBS가 표절논란에 휩싸인 ‘매거진 알로’ 대신 새로운 법정 드라마 ‘파트너’를 ‘그저 바라 보다가’ 후속으로 편성했다.

KBS는 22일 16부작 미니시리즈 ‘파트너’(조정주·유미경 극본, 황의경·김원석 연출)를 다음달 24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파트너’는 인간의 본질과 법정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본격 법정드라마. 김현주가 강은호 역을 맡아 천신만고 끝에 서울의 소규모 법무법인 ‘이김’에 취직하는 신참 아줌마 변호사를 연기한다. 강은호와 파트너가 되는 냉소적이면서 속물인 변호사 이태조 역에는 이동욱이 캐스팅됐다.

인간적인 매력과 재미 또한 놓치지 않는 새로운 타입의 전문직 드라마로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찰떡궁합을 이뤄 좌충우돌 법정 분투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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