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왼쪽)과 송강호. 스포츠월드DB |
‘의형제’는 서울 한복판에서 의문의 총격전이 벌어진 6년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요원 한규(송강호)와 북으로부터 버림받은 공작원 지원(강동원)이 서로의 신분을 숨긴 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를 제작, 배급하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좋은 감독에 스타 캐스팅을 살펴볼 때 흥행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앞으로 4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올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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