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송강호·강동원 ‘의형제’ 촬영시작

입력 : 2009-06-05 21:58:42 수정 : 2009-06-05 21:58:4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는 영화다’ 장훈 감독 차기작… 가을 개봉예정

강동원(왼쪽)과 송강호. 스포츠월드DB
 송강호, 강동원이 주연하는 영화 ‘의형제’가 5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영화는 영화다’로 혁명적으로 데뷔한 장훈 감독의 차기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송강호가 일찌감치 캐스팅 되어 주목을 받았고, 최근 강동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두 사람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형제’는 서울 한복판에서 의문의 총격전이 벌어진 6년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요원 한규(송강호)와 북으로부터 버림받은 공작원 지원(강동원)이 서로의 신분을 숨긴 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를 제작, 배급하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좋은 감독에 스타 캐스팅을 살펴볼 때 흥행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앞으로 4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올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