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은 ‘아가씨를 부탁해’(김은희·윤은경 극본, 지영수 연출)에서 밝고 명랑한 여의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여의주는 구두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서동찬(윤상현)과는 어릴 적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가족 같은 사이. 서동찬의 인생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늘 애쓰며 걱정하는 사랑스런 역할이다.
현재 방송중인 ‘찬란한 유산’이 막바지 촬영 중인 문채원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앞으로 방송 될 ‘아가씨를 부탁해’의 여의주 역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강혜나 역에 윤은혜, 서동찬 역에 윤상현, 이태윤 역에 정일우가 캐스팅된 상태다. ‘파트너’ 후속으로 8월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스타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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