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원빈 ‘아저씨’된다… 차기작 결정

입력 : 2009-10-06 10:34:09 수정 : 2009-10-06 10:34:0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톱스타 원빈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이정범 감독이 연출하는 ‘아저씨’(가제)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올해 봉준호 감독의 ‘마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원빈이 선택한 ‘아저씨’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되어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다는 액션드라마다. ‘열혈남아’로 한국형 느와르의 가능성을 보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이정범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원빈은 고독하지만 폭발적인 기운을 지닌 남자로 전작에 이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아저씨’는 올 연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여름 관객들 찾아갈 예정이다.

 원빈은 8월 ‘마더’홍보활동으로 일본을 방문해 각종 언론 인터뷰와 화보 촬영으로 한류스타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원빈은 10월 ‘마더’개봉을 앞서 일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