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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비욘세 내한 공연 오프닝 장식

입력 : 2009-10-14 17:41:54 수정 : 2009-10-14 1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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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화제의 신예 f(x)[에프엑스]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내한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f(x)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비욘세 두 번째 내한공연 ‘BEYONCE I AM … TOUR IN SEOUL 2009’의 게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인 B4H엔터테인먼트는 “f(x)는 데뷔한지 한 달밖에 안된 신인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무대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핫 아이콘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그룹이어서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f(x)는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관객 여러분께 멋진 무대 선사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시고, 이번 기회에 스타의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직접 보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f(x)는 데뷔곡 ‘라차타(LA chA TA)’로 주목을 받으며, LG CYON과 케이스위스의 광고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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