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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납니다’ 이민우, 김수현 작가 신작 캐스팅

입력 : 2010-01-15 10:23:32 수정 : 2010-01-15 1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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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서 리얼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탤런트 이민우가 우희진의 남편으로 캐스팅됐다.

 이민우는 SBS 주말극 ‘그대 웃어요’ 후속으로 3월 초에 방영되는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정을영 연출)에서 우희진이 연기하는 양지혜의 남편 이수일 역을 연기하게 됐다. 지난 7일부터 첫 대본 연습에 참여 중이다.

 양지혜는 양병태(기주봉)와 재혼한 김민재(김해숙)의 딸로 등장한다. 이민우가 연기하는 이수일은 완벽주의 아내인 양지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언제나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고 살아가는 평화주의 캐릭터다. ‘살맛납니다’에서 보여주는 악역 김기욱과는 180도 다른 역할인 셈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수현 작가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민우는 “처음으로 김수현 작가님의 대사를 연기하며 긴장됐지만 다른 출연배우들과의 호흡하다보니 자연스레 긴장감이 사라졌다”면서 “김수현 작가님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더할 나위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화합과 그들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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