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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해외진출작 ‘검우강호’ 8월 개봉

입력 : 2010-03-10 08:54:39 수정 : 2010-03-10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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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정우성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이 될 영화 ‘검우강호’(가제)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일정을 확정했다.

‘검우강호’는 ‘미션임파서블2’, ‘적벽대전’ 등을 연출한 오우삼 감독과 파트너 테렌스 창 프로듀서의 글로벌 프로젝트. 정우성의 상대역으로는 할리우드에서도 각광받는 홍콩스타 양자경이 함께 한다.

영화는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 나선 당대 최고의 여자검객 미우(양자경)와 검술실력을 숨긴 채 우편배달부로 살고 있는 지앙(정우성)이 흑석파 일당 및 대륙 최고의 고수들과 맞선다는 액션블록버스터로,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해 얼마 전 상하이와 대만을 잇는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정우성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2’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그리고 이번 ‘검우강호’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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