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홍지민 ‘나는 전설이다’ 캐스팅

입력 : 2010-04-20 08:47:36 수정 : 2010-04-20 08:47: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베이시스트 겸 김선아의 친구역… 악기연습 열중
탤런트 겸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측은 “홍지민이 ‘나는 전설이다’에서 베이시스트 겸 김선아의 친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나는 전설이다’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음악으로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 맞서는 여성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홍지민은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베이스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지민씨가 ‘나는 전설이다’ 출연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며 두 달 전부터 다른 뮤지컬 출연을 미루고 베이스 기타 연습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뮤지컬 ‘샤우팅’ ‘드림걸즈’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온 홍지민이 베이시스트 역할을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홍지민이 밴드 내에서 드럼이나 보컬 파트를 맡을 줄 알았는데 베이스를 맡게 됐다”며 “하지만 극중 노래 솜씨도 선보이게 될 것 같다”며 귀띔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6월 첫방송 예정으로, 홍지민은 내달 첫 촬영에 들어간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