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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영화 데뷔 초읽기?… ‘해피투게더’ 러브콜

입력 : 2010-09-01 08:48:19 수정 : 2010-09-01 08: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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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해피투게더’ 남자주인공 러브콜
밴드보컬 꿈꾸는 역… 소속사 “신중히 검토중”
택연
2PM의 택연이 영화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3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택연이 최근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바르게 살자’ 등을 연출한 라희찬 감독의 신작 ‘해피투게더’(라희찬 감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의 남자주인공 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투게더’는 밴드 보컬을 꿈꾸는 20대 남자애와 그를 아이돌 스타로 키우려는 30대 여자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다. 택연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밴드 보컬을 꿈꾸는 20대 남자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2PM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택연은 최근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인공 러브콜을 받아왔다. ‘해피투게더’에서의 역할은 실제 택연과 비슷해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이에 대해 택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뿐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배역이 택연과 잘 맞는지 등 여러가지를 신중하게 검토한 다음 차기작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연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데뷔도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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