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장동건의 영화 '워리어스 웨이', 캐릭터포스터 공개

입력 : 2010-10-06 14:52:49 수정 : 2010-10-06 14:52: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왼쪽부터 장동건, 제프리 러쉬,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
최근 득남한 톱스타 장동건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주인공 4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들은 미국에서 포스터가 공개되기 전, 국내에서 먼저 제작된 포스터로 주연배우 장동건을 위시로 제프리 러쉬,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 등 4명 배우의 캐릭터가 담겨 각각의 개성강한 포스와 함께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4명의 캐릭터만으로 영화의 스케일과 함께 강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자극한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슬픔이 베어있는 듯한 눈빛으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사 역의 장동건은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암시하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였던 전사는 극 초반부터 장동건으로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워리어스 웨이’는 얼마 전 애플사이트에서 미국 예고편 선공개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전격 내한해 제작보고회까지 개최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할 예정이다. 12월 2일 개봉 예정.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