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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조선 최고 무사로 변신해 야성미 드러낸다

입력 : 2010-11-15 11:37:56 수정 : 2010-11-15 1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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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OCN 제공
연기자 조동혁이 조선 시대 최고 무사로 변신한다.

OCN 액션사극 ‘야차’의 주인공 백록 역을 맡은 조동현은 짐승냄새 물씬 풍기는 야성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12부작 HD TV시리즈 ‘야차’(김홍선 감독)는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의 운명과 복수를 담은 사극. 총 제작비 30억 원이 들어갔으며 MBC 사극 ‘다모’와 ‘주몽’을 집필한 정형수 작가와 영화 ‘역도산’을 쓴 구동회 작가가 공동집필했다.

‘야차’는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화려한 CG와 영상,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랄만한 충격을 줄 예정이다.

조동혁이 맡은 백록은 왕의 보이지 않는 검으로 수많은 정적들을 암살한다. 조동혁은 수호신이자 사람을 해치는 양면성을 지닌 야차처럼 왕을 위해 기꺼이 살인을 저지르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삶을 연기할 예정이다. 6개월간 피나는 액션 트레이닝과 운동을 병행한 조동혁은 영화 ‘300’에 출연했던 제라드 버틀러 못지않은 식시팩을 배에 새겼다.

조동현은 “조선 최고 무사 백록을 연기하기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퓨전 사극을 선보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12월 10일 밤 12시 첫 방송.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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