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MRJ 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24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레전드라 불리는 90년대 최강 아이돌 H.O.T의 토니와 문희준, 그리고 god의 멤버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이 출연했다. 90년대 아이돌 편의 두 번째 이야기로 과거 H.O.T의 팬 자격으로 레이디제인이 최근 녹화장을 찾았다.
레이디제인은 이번 녹화에서 그동안 H.O.T의 공식 팬클럽 ‘클럽 HOT’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간직해왔던 H.O.T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토니와 문희준을 위해 그 동안 간직했던 보물을 들고 나타났다. 바로 H.O.T의 CD와 신문기사 스크랩은 물론 팬클럽 우비, H.O.T 음료수캔 등 사소한 물건까지 들고나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남자친구인 쌈디의 주선으로 토니와 사석에서 만난 일화도 공개했다. 그 만남 이후로 “어릴적 부터 간직했던 토니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3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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