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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액션 '퀵', 7월 기대되는 영화 1위

입력 : 2011-06-26 22:46:50 수정 : 2011-06-26 2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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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실시 48% 지지율…고지전, 바니버디 앞도해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오락 영화’ 1위에 등극해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증명했다.

‘퀵’은 예스24에서 최근 실시한 ‘무더운 7월,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오락 영화는  설문조사에서 4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예스24에서 진행됐다. ‘퀵’은 같은 7월 21일 개봉되는 ‘고지전’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기대작인 ‘바니버디’ ‘리오’를 누르고 48%(503명)로 5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퀵’은 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서비스맨의 위험천만한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시속 300km의 쾌속질주와 강렬한 대규모 폭파장면이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달리는 그 맛이 최고. ‘퀵’ 완전 기대 중” “여름엔 역시 짜릿함이 최고” “스피드와 짜릿함이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여름엔 액션”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퀵’은 여름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7월 21일 개봉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영화 '퀵' 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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