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래원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지고 지순한 순애보를 지닌 남자 지형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서연(수애)과의 사랑을 책임지는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작품으로 김재원이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김래원은 “그동안 많은 영화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었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작품 선택에 있어 부담도 컸고 신중했다”며 “‘'천일의 약속’은 내게 후회 없는 선택이다. 벌써 첫 촬영이 기대되며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의 여자 주인공은 수애가 캐스팅됐으며,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9월 26일 방송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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