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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작은 책방' 연말까지 30호점 확대

입력 : 2010-11-29 22:32:20 수정 : 2010-11-29 2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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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핸즈' 주관… 월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개설
넥슨은 충북 월곡 지역아동센터에 24번째 '넥슨 작은 책방' 을 개설했다.
넥슨이 전국 방방곡곡에 책방을 개설한다.

넥슨 그룹 전 계열 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Nexon Hands) 주관 하에 11월 중에만 지역 아동센터 10곳에 ‘넥슨 작은 책방’을 만들고 있다.

이미 책방이 들어선 아동센터는 경기도 2곳(수원 가람지역아동센터, 동탄 능동지역 아동센터)을 비롯해 강원도 3곳(원주 열린지역아동센터, 태백 넓은지역아동센터, 영월 하늘샘지역아동센터), 충청도 3곳(꿈나무 광천 지역아동센터, 월곡 지역아동센터, 청북지역아동센터), 제주도 1곳(외도동 새순지역아동센터) 등 총 9곳이다. 11월 30일 제주도 중문동 중문지역아동센터에 추가로 1곳이 더 꾸려진다.

넥슨은 10곳의 아동센터에 총 6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각 시설의 도서 공간도 쾌적하게 단장했다.

지난 2004년 지방 분교에 도서지원을 계기로 시작된 ‘넥슨 작은 책방’은 현재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27차에 걸쳐 전국 초등학교, 아동센터 및 공부방 등에 1만 8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넥슨 핸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 연말까지 30호점을 채울 계획이다.

‘넥슨 핸즈’는 넥슨이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더 확대하고 관계사 및 개발 자회사들과 힘을 한데 모으자는 취지에서 지난 11월 18일 발족했다. ‘나눔의 손길을 전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 계획을 공표했다.

향후 기부와 소외 계층 지원, 창작 지원, 교육 지원 등으로 활동을 세분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넥슨 작은 책방’은 교육 지원 활동에 속한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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