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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①]허니문, 새로운 인생… 별천지에서 맞으리!

입력 : 2008-08-21 09:42:56 수정 : 2008-08-21 0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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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춘추, 세이셸 패키지…‘섬속의 섬’ 호화요트 타고 로맨스
인도양에 떠 있는 작은 섬나라 세이셸은 호화로운 요트 크루즈를 타며 즐겨야 제맛이다.
인도양에 떠 있는 작은 섬나라 세이셸은 우리에게 낯설다. 그러나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와 영국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50곳’ 가운데 12번째로 선정한 곳이다. 완벽한 둘 만의 시간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 ‘딱’이다.

세이셸은 115개의 섬으로 이뤄졌다. 이 중 가장 큰 마헤섬에 국제 공항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인 빅토리아가 있다. 세이셸은 따뜻하고 투명한 물과 풍부한 햇빛, 전원풍의 해변, 중동의 부호들이 탐하는 특급 리조트가 즐비하다. 호화로운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의 천국이기도 하다.

세이셸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일링. 호화 요트를 타고 둘만의 로맨스를 즐긴다.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4인승 라군1호는 초호화 프라이빗 요트. 선장과 전용집사가 함께 탑승해 1박 단위로 원하는 일 수만큼 머물 수 있다. 또 원하는 대로 코스를 정해 항해할 수 있다.

요트를 타고 가며 스노클링, 다이빙, 낚시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선상에서 칵테일이나 와인 파티를 연다. 외딴 섬의 해변에서 둘만이 피크닉을 즐기거나 바비큐 파티도 연다. 생애 한 번 마음껏 호사를 부려도 충분하다. 리조트에서는 화강암과 열대림으로 둘러싸인 파빌리온에서 세계 5대 스파로 불리는 반얀트리의 명성도 확인할 수 있다.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원한다면 섬 하나를 통째로 쓰는 리조트를 이용하면 된다.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끈질긴 파파라치를 따돌리고 애인과 찾았던 곳으로 완벽하게 사생활 보호를 해준다.

세이셸전문 여행춘추 (www.tournet.co.kr·02-508-3933)에서 두바이를 경유하는 세이셸 7일(230만원)과 9일 패키지(288만원)를 판매하고 있다. 4박5일 요트 탑승과 스파 등이 포함됐고, 유류할증료 등 항공 관련 TAX와 요트에서의 주류는 불포함이다. 세이셸관광청(www.seychellestour.co.kr)

스포츠월드 김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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