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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K이벤트’서 장동수씨 기네스 기록 KT는 (회장 이석채) 10일 ‘QOOK TV 오래보기’ 기네스 도전 이벤트에서 기네스 공식기록인 80시간(2009년 4월 인도)을 넘어 84시간 24분 4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6∼10일까지 5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해, 각각 15명이 도전하였으며 서울에서 장동수(35 · 회사원)씨 외 3명이 세계 기록을 돌파했다.

10일 오전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84시간 24분 4초로 1위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장동수(사진)씨에게 순금메달(20돈)과 60인치 TV, QOOK TV 3년 무료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2위와 3위에게도 각각 순금메달과 무료이용권이 주어졌다.

장동수씨는 “평소에 TV에서 교양이나 다큐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한다.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인간의 원초적 용기를 QOOK TV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시험해보고 싶어 도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실 이틀째부터 집에 가고 싶었는데 다른 두 분이 계속 계시니까 자존심 때문에 버텼다. 세계 신기록까지 달성하게 돼서 기쁘다” 고 말했다.

KT 홈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고객에게 최고의 감탄사인 ‘올레 KT’를 선사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QOOK TV의 HD급 고화질 서비스와 최신 영화 등을 참가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전자들이 아무 탈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며 신기록까지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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