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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에 앞장선 얼굴들]이덕수 내과의원 이덕수 원장, 환자중심 진료와 의료봉사 실천에 앞장

입력 : 2009-12-30 10:32:46 수정 : 2009-12-30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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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높은 의술과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인술의 조화. ‘전주 아중지구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덕수내과의원 이덕수 원장 앞에 ‘딱’ 들어맞는 수식어다. 지난 1999년 개원 이래 보금자리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병원만들기를 꿈꿔온 이 원장은 무료건강강좌, 의료봉사, 진료시간 연장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비만·당뇨병·고혈압·위장병 등을 주제로 진행한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개원 초기부터 ‘건강한 가정! 희망찬 전주!’ 등 지역발전을 주제로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의료기관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모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받은 이 원장은 “해박한 의학지식이나 기술이라도 자상한 설명과 인격적 사랑이 뒷받침돼야 좋은 의료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의사는 기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이 따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개원 10년차를 맞은 이덕수내과의원은 환자 눈높이에 맞춘 편안하고 친절한 진료와 위·대장, 간·폐·갑상선, 유방 등의 차별화된 조기 암 검진 시스템, 국민건강검진과 종합검진 등 건강검진시스템을 갖춰 의료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했다. 거기에다 내시경 전문의, 대한소화기학회 및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알레르기 천식학회 정회원 등에 활동 중인 이 원장에 의해 보다 전문적인 진찰과 효율적인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특히, 위와 대장 내시경·상부소화기 조영술·초정밀 최신 컬러 초음파, 최신골다공증검사, 다양한 임상병리검사 등 철저한 진찰과 증상·가족력 등의 검토로 원-스톱 체제의 진료를 시행해 항상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원장은 “교통사고도 사후대책보다 사전 예방과 교육이 중요한 만큼 질환도 조기 차단과 발견이 가정행복의 지름길이며 추가적 의료비 지출을 막아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이 원장은 열악한 경제형편과 주위환경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10여 년간 전주교도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전주시 새마을협의회 특별회원, 사랑의 지팡이 전북지역 전 자문의원, 전주시 내과의사회 총무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공동체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원장은 “향후 종합 클리닉 및 검진과 인력 확충 등 진료 규모의 확대와 함께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처럼 맡은 바 역할을 120% 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환자들을 귀하고 감사히 여기는 이 원장의 모습 속에 ‘참된 의료인’이라는 신뢰가 묻어났다.

스포츠월드 박태균 기자 news2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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