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4일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내보낸다. 인류의 욕심 탓에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파괴된 바다 생태계를 전한다.
MBC스페셜 제작진은 지난달 타블로와 함께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방문해 취재를 마치고 돌아왔다. 타블로가 스탠퍼드를 나왔느냐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논란 자체를 들여다본다.
MBC 관계자는 “타블로의 학력위조가 100% 맞다 아니다를 판단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객관적인 상황에서 타블로의 주장과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측의 주장을 다룰 것이다. 각 측의 주장이 사실여부와 맞물리면서 여기에서 바라볼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해볼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용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