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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눈물, "동생이 날 위해 청춘을 다 바쳤다"

입력 : 2013-03-08 10:45:20 수정 : 2013-03-08 10: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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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이 동생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데프콘은 "친동생과 6년간 함께 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독립하면서 혼자 일을 할 수 없어 동생을 끌어들였다"며 "외제차를 사주겠다는 말로 동생을 유혹했다"고 털어놨다.

또 데프콘은 "내가 잘 안 되니까 동생이 갑자기 아프더라. 동생은 날 위해 자신의 청춘을 다 바쳤고 가장 좋은 시기에 나 때문에 6년이나 고생했다"며 "내가 해준 게 너무 없었는데 동생이 `내가 형한테 걸림돌인 것 같다`고 말을 하더라. 가슴에 사무치는 미안함이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이야기 들으니까 마음이 짠하다" "계속 잘 됐으면 좋겠다"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MBC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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