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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잉글랜드 상대 20m돌파 동점골 대단하네

입력 : 2014-04-18 15:20:01 수정 : 2014-04-18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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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이승우가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에서 골을 터뜨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회이 슈흐레에서 치러진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오른쪽으로 침투한  헥터-인그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자 이승우가 후반 15분 뒤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받아 20m 정도 단독돌파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6일 포르투갈과 0-0으로 비긴 한국은 현재 2무(승점 2)로 B조 3위에 올라있다. 포르투갈이 1승1무(승점 4)로 가장 앞서 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1승1패(승점 3), 잉글랜드가 1무1패(승점 1)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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