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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올해의 선수 후보 절반 배출…6명 중 3명

입력 : 2014-04-19 08:33:20 수정 : 2014-04-19 0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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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3인방 올해의 선수 후보 절반

루이스 수아레스(27), 스티븐 제라드(33), 대니얼 스터리지(25) 등 리버풀 3인방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 후보 6명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영국축구선수협회(PFA)는 수아레스, 제라드, 스터리지, 에덴 아자르(23·첼시), 야야 투레(31·맨체스터 시티), 애덤 랄라나(26·사우샘프턴) 등 6명을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24년 만에 우승을 향해 전진하는 리버풀은 후보 6명 중 무려 절반을 배출했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29골을 넣었다. 리그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며 리버풀의 선두 행진을 이끌고 있어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힌다.

리버풀 주장인 제라드는 13골, 1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스터리지도 20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후보 가운데 아자르와 스터리지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올랐다. 사우샘프턴의 레프트백인 루크 쇼(19), 아스널 미드필더 애런 램지(24), 에버턴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1), 리버풀 공격수 라힘 스털링(20)도 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27일 발표된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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