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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은 누구?

입력 : 2014-04-21 17:19:52 수정 : 2014-04-21 1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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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 스턴트맨 최일람이 헐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일람은 지난 2009년 ‘아바타’에서 주인공 제이크 셜리의 스턴트맨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국내외에 인지도를 쌓았으며 어릴적 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을 섭렵한 무술 강자라고 알려졌다.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한 후 스턴트맨 세계에 뛰어들었다고.

현재까지 그가 참여한 영화로는 '아바타',‘토르:천둥의 신’, ‘지.아이.조2’, ‘아이언맨3’등 굵직굵직한 영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는 최일람에 대해 “나를 멋져 보이게 해주는 사람이며 우리 사이에는 진정한 협력이 존재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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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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