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배현진 아나운서, 손석희-김주하처럼…기자 전직

입력 : 2014-04-24 13:18:32 수정 : 2014-04-24 19:30:3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현진(사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

 MBC는 24일 “배 아나운서가 사내 공모를 통해 보도국 국제부로 전보됐다”고 밝혔다. MBC에서는 그간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등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배현진은 기자 신분으로 MBC ‘뉴스데스크’에 5월 12일부터 복귀한다. MBC는 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월 개편에서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뉴스24’를 진행하던 박용찬 취재센터장과 2011년부터 3년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던 배현진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주말 ‘뉴스데스크’의 경우 기존 주중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박상권 앵커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이미 ‘뉴스투데이’ 앵커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박용찬 취재센터장이 진행하던 마감뉴스 ‘뉴스24’는 성경섭 논설위원실 국장이 맡게됐고, 새로 발탁된 앵커들은 오는 5월 12일부터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2008년 입사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부터 지난 2년 7개월간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다. 지난해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을 때도 앵커석을 지킨 바 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