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위해 5억 원 기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애도의 뜻을 전하며 5억 원을 기부했다.

25일 YG에 따르면 양 대표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이번 사건에 양현석 대표를 중심으로 YG 전체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한 국민으로서 매우 애통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양현석 대표 큰 일 했다” “양현석 이런 일에 좋은 일 해서 고맙네” “세월호 침몰 참사 사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181명이 사망하고, 174명이 구조됐으며, 121명이 실종된 상태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