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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류중일 삼성 감독 "그냥 앉아서 기도해야죠" 外

입력 : 2012-05-20 17:19:47 수정 : 2012-05-20 1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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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앉아서 기도해야죠.” 류중일 삼성 감독(경기 전 취재진이 20일 넥센전 필승 전략을 세웠느냐고 하자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줘야 한다며)

“나도 감을 못 잡겠어.” 김시진 넥센 감독(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이 최근 넥센의 상승세 비결을 묻자 자신도 선수들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며)

“지난 한 달 반보다 이번 일주일 던진 것이 더 많아요.” 정대현 두산 투수(지난 19일 잠실 LG전에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하는 등 기회가 많이 주어져 기분이 좋다며)

“제가 지금 웃으면 안 되는 분위기잖아요.” 김진욱 두산 감독(사진기자들이 밝게 웃는 표정을 지을 때 셔터소리가 커지자, 지금 연패 중이라 웃는 사진은 안 된다며)

“이런 머리로는 만나 줄 사람이 없어요.” 오지환 LG 내야수(자신의 짧은 머리를 손으로 훑으며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차분한데다 명석하기까지 하네.” 김기태 LG 감독(차명석 투수코치가 투수들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을 수 있도록 평소에 관리를 잘한다며)

스포츠월드 체육부

<통합뉴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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