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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피스컵대회, '평화이상세계를 위한 화합의 장!' 개막

입력 : 2012-03-23 17:05:49 수정 : 2012-03-23 1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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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투혼시범단이 23일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WCSF 2012 가인·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 개막식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남양주=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구형운동을 통해 인종과 국경, 그리고 종교를 뛰어넘어 하나가 됐다.’

 인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 ‘WCSF 2012 가인 · 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이하 원구피스컵)’가 23일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인종과 국경, 종교의 장벽을 초월한 평화이상세계를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김병수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사장, 각 대륙 회장 등이 참석했고, 특히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온 5000여 명이 평화이상세계 실현을 위한 물결을 이뤘다.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 대회는 승리의 터전 위에 평화시대 개문을 맞이하는 스포츠 축제이자 평화이상세계를 향한 화합과 통일의 장”이라며 “평화이상세계 실현을 위해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선명 총재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원구피스컵은 문선명 총재가 직접 만든 화합통일게임을 비롯해 축구와 농구, 배구, 배드민턴, 육상, 피구, 골프, 무도, 탁구 등 10개 종목에 거쳐 25일까지 우정을 다지게 된다.
문선명 총재 내외분이 23일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회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 ‘WCSF 2012 가인·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남양주=이제원 기자
●가인 · 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란?

문선명 총재가 2009년 4월 19일 천지부모 천주 가인 · 아벨 평화안착대회에서 가인 · 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를 창설했다. 세계평화를 위한 스포츠 축제이자 세계문화체육대전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대회는 인류가 한 가족임을 인식하는 평화 축제다.

●원구의 의미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상하· 좌우· 전후가 90각도로 온전히 하나되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평등한 관계 속에 중심을 이루는 것이며,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등 화합을 의미한다. 따라서 원구피스컵은 개인과 국경을 넘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신문화 전파의 장이다.

●화합통일게임이란?

팀당 남녀 각 2명이 출전하는 이 게임은 총 4쿼터제로 진행된다. 쿼터마다 10회 굴리는 데, 4명 선수 중 1명이 쿼터마다 출전한다. 특히, 공을 굴릴 때 무릎 높이 이상 들리면 안되며 반드시 한 손으로 굴려야 한다. 그리고 공이 매트를 벗어날 경우에는 실격처리되고, 출발선을 넘을 경우에는 0점 처리된다. 경기장 규격은 가로 3.6m, 세로 15m다.

남양주=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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