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품 개발업체인 미국 메이드 포 헬스(Made 4 Health)사가 개발한 생약성분 남성 발기부전개선제가 오는 4월 중순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국내 총판인 반디로㈜가 1일 밝혔다.
마카, L-아르기닌 등 천연식품 중 남성 강장제 성분을 추출, 15가지 천연생약 성분으로 만든 발기부전 개선제인 ‘골드윙’(사진)이 바로 화제의 제품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4개 지역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화학의약품(Chemical) 등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는 달리 100% 자연식품에서 추출, 인체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생약성분 발기부전 개선제다. 골드윙은 최초 3회 이상 복용시 최장 72시간 발기력을 유지시켜 주는 등 기존 화학 의약품 발기부전 치료제에 버금가는 효능을 갖추고 있는 데다, 의사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 및 대리점 등에서 성적장애를 겪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한마디로 국내 발기부전 개선제 시장에 일대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천연생약성분의 골드윙은 복용후 효능발현시간은 2시간, 1회 복용시 효과는 최장 72시간에 이르며, 복용 후 무조건 강제적인 발기가 아니라 성행위를 할 경우에만 발기력을 제공하고, 기존 제품과는 달리 성행위를 통해 사정한 이후에는 발기력이 사라지면서 정상으로 되돌아오도록 해주는 특징이 있다.
골드윙은 발기부전 개선제의 대중화를 위해 미국 본사에서 전략적으로 자연식품으로 개발, 제품 생산 공정에 대한 FDA 인증을 받은 상태.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의사처방전이 필요 없는 자연식품 추출 성분이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15가지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과 천연비타민, 탄수화물, 아미노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 신경계 자극을 주는 기존 발기부전제 치료제와 달리 분비계 활동을 극대화하는 ‘마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100% 자연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식품으로, 인체에 무리 또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장기 복용시 체내 자양 강장 효과를 축적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회사측은 최근 식약청 사전 성분분석 심사를 마쳤으며 20정(650mg) 기준 12만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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