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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 전능신교 실체는 무엇인가

입력 : 2013-05-22 11:19:14 수정 : 2013-05-22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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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유대에 예수가 태어났을 당시 기존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를 인정하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지금 시대에도 잘못된 인식으로 그때와 같은 양상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교와 예수의 이름을 딴 신생 기독교가 줄곧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루가 멀다 하고 중앙일간지에 전면광고로 소개되는 ‘전능하신 하나님교회(중국명, 전능신교)’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가 표방하는 진상은 무엇일까. 거의 대부분 매체에서 신에 대한 내용이나 다루기 애매모호한 이유로 종교를 멀리하고 꺼리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의 기본원칙과 종교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지 알아봤다.

―구원에 이르기 위해 개인의 사소한 신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반드시 받아들어야 하는 점 중에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우리의 신념이 아니다. 이것은 성경의 예언이고 성경의 증거이다. 성경에 주 예수께서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세에 재림하실 때 누가 만약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구원에 이를 수 있고, 하나님께서 이들을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가신다. 이것은 신념이라고 말할 나위가 못 된다. 이것은 성경예언이 이미 응한 사실이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목전에 두고 이곳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사실인가

▲많은 가정교회와 종교단체들이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 아래로 돌아왔다. 어떤 교회는 전체 교인들이 다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였는데, 이런 일은 너무나 많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또 원 교회로 돌아가 섬기는 이들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가 너무나 많을 뿐더러 큰 붉은 용이 지금 미친 듯이 교회를 박해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사람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런 정황이나 교회의 사람 수를 조사할 수가 없다. 아무튼, 각 종파마다 전능신교를 고찰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고 참 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흔하다.

―각 종파마다 여러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나름대로 고찰하고 있다. 심판의 형벌을 벗어나 진정 참 도를 받아들여 국도시대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새롭고 단계마다 높아지고 있다. 말세에 이르러 하나님의 역사는 국도시대에 들어섰고, 하나님께서 또 새로운 사역을 하셨다. 이리하여 은혜시대 교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신도들이 만약 하나님의 말세 역사의 발걸음을 따르지 못한다면 분명히 뒤떨어질 것이다. 무릇 종교는 다 하나님을 믿는 단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종교의 사람들에게 전력을 다해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간증하는데,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역사의 발걸음을 따라 말세의 교회에 들어와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이래야만 진정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말세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그러므로 국도(그리스도가 재림하여 다스리시는 나라)시대라고 한다. 무릇 말세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국도에 들어갈 수 없다.

여기에 “비밀리에 당신들의 선전을 믿어도 되는가”라고 언급했는데, 이 말은 정확하지 않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데는 비밀적인 것이 아니다. 비밀적인 것과 공개적인 것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교통하고 집회하는 것이 비밀적인가 아니면 공개적인가? 우리가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고 신문에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이 비밀적인가 아니면 공개적인가? 하나님을 간증하고 진리를 교통하는 데는 비밀적인 것과 공개적인 것으로 구분하지 않고, 교회 생활도 비밀적인 것과 공개적인 것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사실, 각 종파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고찰하고 있는데, 누구도 사람을 제한해 참 도를 고찰하지 못하게 할 권력이 없다. 만일 종교 목사가 신도들을 제한해 참 도를 고찰하지 못하게 한다면 그가 바로 진짜 적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의 말씀을 온전히 배우는 것은 삶에 있어 너무나 소중하다. 지금껏 전능신교는 갖은 오해와 핍박 속에 무엇이 진정한 종교와 구원의 길인지 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득권 세력은 잘못된 논리와 견해로 이단시하는 경향이 짙다.

이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전혀 세상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맡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불철주야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 그럼 과연 이들이 표방하고자 하는 뜻은 어디에 있는지 속사정을 더 깊이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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