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훅 파인 반전 뒤태 '완벽몸매'

배우 유선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얼마 전, 유선은 출산 후 매혹적인 첫 화보를 공개하며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화보 촬영 당시 현장 속 유선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유선은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와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반전 원피스로 드러난 매끈한 뒤태와 바디라인은 출산 후 몸매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 이날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촬영을 하다가도, 딸아이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에 사랑스러운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유선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작은 아씨들’ ‘마의’, 영화 ‘검은집’ ‘이끼’ ‘돈 크라이 마미’ 등 순박한 모습부터 섬뜩한 캐릭터까지 극단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명실공히 인정받았다.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유선은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일상생활에서도 끼가 넘치는 분들도 많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 편이다. 사교적이지도 않고,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히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나서는 성격”이라며 “그런데 신기하게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또 다른 내가 튀어나온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 득녀 소식을 전한 유선은 최근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최정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