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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홍명보 감독 사퇴 겨냥?

입력 : 2014-07-10 15:23:29 수정 : 2014-07-10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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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사퇴와 함께 박종우의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화제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0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국가대표 생활을 해왔다. 부족한 제게 많은 격려를 해주셨지만, 오늘로 감독직을 사퇴하겠다. 앞으로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부임한 홍명보 감독은 1년여만에 대표팅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됐다.

한편 이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던 박종우(25, 광저우 부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란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글과 함께 헤드폰을 쓴 셀카 사진을 게재한 박종우의 이 메세지는 홍명보 감독의 사퇴를 발표하는 시기와 맞물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의미심장한 글이라 더욱더 논란은 커지고 있다.

박종우 인스타그램 홍명보 감독 사퇴에 누리꾼들은 "박종우, 홍명보 감독 사퇴 누가 뭐라 해도 귀담아 듣지 않겠다고?" "홍명보 감독의 사퇴를 안 믿겠다고?" "대체 무슨 뜻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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