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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교통사고…부상없지만 포르쉐911 차량보니 '헉'

입력 : 2014-07-23 10:16:18 수정 : 2014-07-23 1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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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거포 김태균(32)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태균은 2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NC전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타박상으로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김태균이 이번 교통사고로 부상 회복에 영향을 받을 것을 보인다. 한화 역시 팀 주포의 교통사고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태균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동료 정근우와 함께 자신의 포르쉐911 차를 타고 귀가했다. 22일 자정 무렵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기다리고 있던 김태균의 차량은 신호를 무시하고 튀어나 온 소렌토 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조모씨가 몰던 소렌토가 신호 무시를 해 사고가 발생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소렌토의 브레이크 미작동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중이다. 이 사고로 소렌토는 전복됐고, 김태균의 차량 포르쉐911은 전방 범퍼가 찌그러졌다.

이는 주위 사람들의 SNS(소셜 네트워크)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사고 목격자들은 눈에 띄는 차량인 포르쉐911을 보고 모여들었고, 김태균의 차량인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개재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자 SN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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