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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日 아이스쇼 '망신살'… 나라면 환불 안 놓친다

입력 : 2014-07-23 15:08:21 수정 : 2014-07-23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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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18·러시아)가 최근 일본 아이스쇼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실수로 관중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일본 예능프로 '더 아이스 2014'에 참가했다.

아이스쇼에서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첫 점프부터 착지에 실패하여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어 두 번째 점프는 아예 생략하고 지나갔으며 마지막 점프마저 불안정한 착지를 보였다.

연이은 소트니코바의 실수는 점프뿐 아니라 스텝과 스파이럴 기술을 선보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스파이럴에서는 발목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모습에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그게 너의 참 실력" "소트니코바, 평생 부담 안고 살아라" "소트니코바, 억지로 금메달 준 사람들 민망하게 왜 그랬어" "소트니코바 피겨인생 접은 것 아니었나?" "소트니코바 뭐 저렇게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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