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소트니코바 김연아 아이스쇼도 급이 다르다

입력 : 2014-07-23 21:09:29 수정 : 2014-07-23 21:09:2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의 아이스쇼 공연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금메달을 따낸 소트니코바는 지난 20일 아사다 마오(일본)와 함께 아이스쇼 ‘2014 더 아이스(THE ICE)’에 출연했다. 문제는 소트니코바가 이날 공연에서 형편 없는 연기를 선보여 빈축을 산 것이다.

소트니코바는 이날 시도한 3가지 점프를 모두 실패했다. 더블 악셀에서는 엉덩방아를 찧었고 두 번째 점프 트리플플립을 채 한 바퀴도 돌지 못했다. 마지막 3번째 점프에서마저 넘어졌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까지 불참하며 4개월 여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연아가 보여준 아이스쇼와 큰 차이를 보였다. 김연아는 지난 5월 은퇴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 출연해 아름답고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