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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맞춤형 개인회생대출 출시

입력 : 2014-07-24 10:41:33 수정 : 2014-07-24 1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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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 경제침체와 장기불황이 지속되는 지금, 채무와 생활고에서 절대 열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직업군이 있을까?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된다는 공무원, 교사, 의사 등의 직업군도 담보대출로 장만한 부동산 가격하락과 거래동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고, 거기에 더불어 예기치 않게 보증이나 가족의 병환 등의 우환이 겹치면 월급으로는 해결할 엄두가 나지 않는 많은 채무를 지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채무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까지 처한 이들을 위해서, 법원에서는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을,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을, 정부에서는 국민행복기금 등의 제도를 통해 이들의 구제를 돕고 있다.

개인회생이란 신용불량자 또는 경제적인 위기에 처한 채무자 가운데 일정한 근로수입이 있는 사람이 3~5년 동안 분할 납부의 형식으로 성실히 변제하는 조건하에 채무의 일정 부분을 면제해 주는 제도이다.

그러나 이런 여러 가지 회생제도신청이 수락되어 그 절차를 밟게 되더라도, 채무자는 장기간 최소생계비를 제외한 월수입을 모두 채무변제에 할애하는 생활을 지속해야 한다. 단지 빚 독촉에서 벗어날 뿐 생활고가 해결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이렇게 빠듯해진 살림에 목돈 들 일이라도 생기면 그야말로 골머리를 앓게 된다.

공무원은 신분이 보장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금융권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대출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개인회생 중에 추가대출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음은 공무원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불리한 상황에 놓인 회생절차 중인 사람들이 검증받지 않은 곳에서 중개수수료나 취급수수료 등 기타부대비용을 요구하는 대출을 받는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검증된 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어려움에 놓은 사람들을 위해 ‘세븐앤캐시’에서는 ‘개인회생자대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회생 중이거나 파산신청 중, 신용회복 중인 이들도 까다로운 절차 없이 편안하게 대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븐앤캐시 관계자는 “개인회생자나 개인파산 신청자, 신용회복자, 파산면책자 등 저신용자들을 위한 공무원을 포함한 직장인 금융대출 상품으로 생계가 팍팍한 직장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되찾아 주고 있다”며 “일대일 맞춤형 무료 상담을 통해 가계 운용에 필요한 적정선에서 대출을 설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자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선에서 계획적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세븐앤캐시의 대출상품은 개인회생 인가 전 생활 유지를 위한 사건번호대출은 물론이고 공무원개인회생대출, 개인회생 개시결정 후 직장인 저신용자 대출, 파산면책자 대출, 개인회생자 대출 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출시됐다. 또 까다로운 절차 없이 편안하게 대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출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7ncash.co.kr)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544-0522)를 통해서는 생활운영 자금을 위해 언제든 무료 컨설팅 상담도 진행 중이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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