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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임종, '절친' 김현주 등 지켜… 춤 추던 모습 '마음 아파'

입력 : 2014-07-24 10:55:43 수정 : 2014-07-24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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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이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로 끝내 사망했다.

24일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이먼트 측은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면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채영의 마지막 임종 순간엔 남편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배우 김현주, 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채영과 절친했던 김현주는 유채영의 입원 소식이 전해진 뒤 병원을 찾아 며칠간 밤샘 병간호를 하며 병실을 지켜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현주는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라며 유채영을 소개한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사망 너무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 항상 기억할게요" "유채영 김현주 정말 친했구나" "김현주, 유채영 임종 지켰구나" "김현주도 정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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