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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일본TV 출연 황당요구에 멘붕 굴욕

입력 : 2014-07-24 15:31:54 수정 : 2014-07-24 1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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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일본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굴욕을 당했다.

호날두는 일본 MTG사가 출시한 미용 용품 ‘파오’의 모델로 기용돼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슈퍼 뉴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날두는 출연진들의 황당한 요구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호날두는 출연진의 환대를 받으며 등장해 밝은 표정으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출연진들은 호날두의 근육질 몸매가 담긴 사진을 들고 나와 몸을 세세히 분석하며 호날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호날두는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불편한 심기를 완전히 감추지는 못했다. 대화는 자주 끊겼고, 호날두는 멘붕에 빠진 듯 멍한 표정을 짓거나 찌푸리기도 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는 “호날두는 일본 TV쇼에서 불쌍한 모습을 연출했다. 출연진의 괴상한 행동에 호날두는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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