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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심현보, 14세 연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 발표

입력 : 2014-07-25 10:42:50 수정 : 2014-07-25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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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가 14세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현보는 오는 9월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신미정 O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를 하면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치고 9월로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

한편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심현보는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서울가요대상 최고작사가상, SBS 가요대전 최고작사가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가수 김현철 정지찬 이한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미정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2012년부터 O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심현보 신미정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현보 신미정 결혼 축하해요" "심현보 신미정 사귀는 줄도 몰랐는데 깜짝" "심현보 신미정 결혼하는구나" "심현보 신미정 14살 차이라니 대박" "심현보 신미정 결혼,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후너스 크리에이티브 / 신미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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