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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특별해서 대박! 틈새 상인 열전 '인생 역전'

입력 : 2014-07-25 22:36:00 수정 : 2014-07-25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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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 이제는 자전거도 세차하는 시대가 왔다? 서울시 강동구에는 자전거 전문 세차로 연 매출 1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최순웅 대표가 있다. 묵은 기름때 가득한 자전거를 가져오기만 하면 손잡이부터 바퀴까지 전부 분해해서 부품 속까지 말끔히 세차한다는데. 자동차 세차를 보고 떠올린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연일 대박 행진 중이다.

부산 국제 시장에 명물은 많고 많지만, 진짜 명품은 따로 있다. 연 매출 4억원을 벌어들인다는 국제시장의 명물, 수제 나무젓가락. 스테인리스 젓가락 일색인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어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나전칠기 젓가락으로 대박을 터뜨린 김정애 대표가 그 주인공.

그런가 하면 오로지 강아지 입맛 하나를 사로잡아 연 매출 8억원을 벌어들이는 사장님이 있다. 경기도 파주의 김현준 대표는 상어 연골과 한우 생간을 말려 만든 고급 애견 간식과 애견 케이크, 애견 피자까지 만들어 판매한다. 재료 구입부터 제작까지 오직 핸드메이드. 심지어 사람이 직접 맛까지 본다는데.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대한민국에서 애견 웰빙이라는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해 성공을 이뤘다고.

이밖에도 벌레를 팔아 연 매출 2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곤충 상인과 내 몸에 딱 맞는 속옷으로 수선해주는 속옷 수선의 달인. 그리고 친환경 작물인 와송을 여름 한 철만 판매해 1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별난 가족까지. 발상의 전환으로 대박 터뜨린 틈새 상인들을 VJ카메라에 담았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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