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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엄다희, 다이어트 끝판왕 만든 일맥한의원은 어디?

입력 : 2014-07-25 16:40:24 수정 : 2014-07-25 1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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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SNS 중독녀’ 엄다희가 다이어트 끝판왕으로 등극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목) 밤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 렛미인4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라는 주제로 SNS상에서는 여신으로 통하지만 실제로는 96kg의 초고도비만녀인 엄다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5000여 명의 SNS 친구를 거느린 엄다희의 사진이 공개되자 렛미인4 MC들은 “대박, 완전 예쁘다”를 외치며 감탄했으나 스튜디오에 나타난 그녀의 실제 모습은 사진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알고 보니 그 사진은 포토샵으로 수정한 ‘가짜’였던 것. 실제 그녀는 몸무게가 100kg 가까이 되는 초고도비만녀였다. 초라한 현실을 벗어 나고자 시작한 가상세계가 이젠 그녀의 유일한 세계가 되어버린 상황.

이에 그녀는 용기를 내 렛미인에 도움을 요청했고, 그녀는 8대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이후 엄다희는 87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31kg을 감량한 후 화려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엄다희를 진단한 렛미인 닥터스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은 “다희씨는 한방다이어트를 통해 31kg을 감량했다. 단기간에 엄청난 체중 감량을 감행했지만 다이어트한약 복용과 함께 철저한 식단관리 및 운동이 병행되었기에 요요 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엄다희의 모습에 렛미인4 MC들은 “얼굴 성형을 하지 않고 살만 뺐는데도 저렇게 달라졌다”, “포토샵했던 사진보다 지금이 훨씬 예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만난 그녀의 친구들도 “소름 돋는다”, “쟤 누구야?”라며 경악했다.

김용민 원장은 “다희씨는 살 때문에 가려져 있었을 뿐이지 이목구비가 뚜렷한 예쁜 얼굴을 지니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성형수술 없이 다이어트만으로도 감춰진 아름다움을 끄집어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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