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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뼈 썩는 희귀병 투병 숨긴 이유는?

입력 : 2014-07-26 00:43:09 수정 : 2014-07-26 0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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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희귀병 투병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호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희귀병 투병 이야기를 전했다.

김경호는 “8집을 내려고 할 때 병이 걸렸고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까봐 겁이 나 이걸 숨겼다”라며 “하지만 이미 괴사가 많이 진행돼 8집 활동을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호는 공연을 하다가 수술을 받으러 갔다며 “의사 선생님이 ‘너 이러다 죽는다’고 했다. 그때 인대 21줄 연결 수술을 할 정도였는데, 공연 중 초인적인 힘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경호의 팬은 “그때 콘서트 끝나고 김경호가 밖으로 나가는데 걸음 하나 딛는데도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라며 “그래도 웃으면서 나에게 ‘사인해드릴까요?’라고 하더라. 또 ‘죄송하다. 제가 지금 공연 끝나고 몸이 떨려서 사인을 예쁘게 못 해줘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김경호의 놀라운 프로 정신을 알렸다.

김경호 희귀병 투병에 누리꾼들은 “김경호 희귀병 투병, 21줄 무서워” “김경호 희귀병 투병, 괴사까지?” “김경호 희귀병 투병, 온 몸이 부들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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