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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첫 녹화장 뜨거운 반응 왜?

입력 : 2014-07-28 10:01:36 수정 : 2014-07-28 1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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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파일럿으로 방송되고, 최근 정규편성이 확정된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예능이란 콘셉트로 방송될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지난 27일 힘찬 첫 녹화를 시작했다.

‘나는 남자다’는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하여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첫 녹화는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 편이었다.

녹화의 오프닝에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의 5MC가 프로그램의 정규편성을 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녹화장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한편, 새 예능 ‘나는 남자다’는 20회 시즌제로 운영되며, 다음달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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