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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신혼여행’… 결혼식 패션 알고보니 ‘허걱’

입력 : 2014-07-28 14:14:56 수정 : 2014-07-28 1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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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커플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세기의 커플’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28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구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이날 결혼식은 삼엄한 경비 속에 비공개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배출한 태극전사 최고의 스타이자 한국인 1호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은 지난해 6월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떠들썩하게 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서 영국 런던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는 대신 스포츠 마케팅 공부를 하고 싶다던 박지성의 뜻대로 그는 런던에서 스포츠 마케팅 관련 대학원 수업을 들으며 구체적인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결혼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안기헌 전무, 최용수 프로축구 FC서울 감독, 안정환, 전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을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와 배우 이병헌, 가수 싸이, 김창렬 등 방송계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스타 에브라의 참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을 이어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민지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인 김주우 아나운서가 불러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카마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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