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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엄다희, 31㎏ 감량케 한 한방다이어트 비법

입력 : 2014-07-28 14:28:02 수정 : 2014-07-28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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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엄다희가 31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의 ‘렛미인4’에서는 95kg의 초고도비만녀 엄다희가 등장했다. 그녀는 현실을 외면한 채 가상세계에 빠져 은둔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렛미인 선정 이후 성형수술 없이 오직 다이어트만으로 87일 만에 무려 31kg을 감량해 눈부신 미모로 변신한 바 있다. 이에 그녀가 받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엄다희를 진단한 렛미인 닥터스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은 “엄다희씨는 복부, 팔뚝, 허벅지 가릴 것 없이 전체적으로 살이 찐 초고도비만이었다. 게다가 식욕이 왕성한데 비해 활동량은 극히 적어 살이 계속 찔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런 엄다희의 변신에는 다이어트 탕약, 다이어트 디톡스, 지방분해 침 치료, 복부 허벅지 심부온열요법 등 총 7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었다.

특히 다이어트한약을 복용하며 지방분해를 돕는 침 시술 및 다이어트 디톡스 등을 병행하는 한방다이어트의 도움이 컸다.

김용민 원장은 “다희씨는 비만 때문에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체지방 위주로 살을 빼고 전체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한방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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