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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지도자 수업에 해외 언론들도 관심 집중

입력 : 2014-07-29 20:25:38 수정 : 2014-07-29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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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피겨스타 김연아가 지도자 수업에 참가한 것을 두고 해외언론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NBC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가 지도자 워크숍에 참석했다”면서 “김연아가 미래에는 코치가 되는 것일까. 은퇴한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지도자 강의에 참석해 수업을 들었다. 김연아는 다음 시즌 코치로 국내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한국 매체들이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아가 올 가을부터 대학원에 다닐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불가리아 매체와 중국 언론도 김연아의 거취에 관심을 표했다. 불가리아 스포츠매체 ‘공’은 이날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지도자 활동을 시작했다. 지도자 자격을 취득해 2014-15시즌 자국대회 지도자로 나갈 수 있다”고 예측성 보도를 내놓았다.

이와 관련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지도자 강의를 듣는 것은 맞지만 (김연아) 본인이 당장 지도자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피겨에 관심을 놓지 않으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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