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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 ‘밀애’, 흥건히 젖은 포스터 전격 공개

입력 : 2014-07-30 10:24:41 수정 : 2014-07-30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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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본능에 지배 당하는 두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밀애’가 온 몸을 적시는 뜨거운 빗물 속에서 서로를 탐하는 두 남녀의 강렬한 모습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 2탄을 최초 공개한다.

오로지 본능에 지배 당하는 두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 그리고 위험한 섹스 게임을 다룬 영화 ‘밀애’(김민준·김인규 감독, ㈜펀펀한영화사 제작)가 뜨거운 빗물 속에서 서로를 탐하는 두 남녀의 강렬한 모습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 2탄을 최초 공개한다.

‘밀애’는 완벽한 외모, 막강한 실력, 그리고 마성의 매력을 지닌 최고의 큐레이터 윤희가 전시회 준비 과정에서 만난 신인 사진 작가 형석과 벌이는 100일 간의 섹스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잊고 육체적 쾌락을 우선시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작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탄에서는 쏟아지는 빗물조차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자신의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윤희와 형석을 암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제, 이들에게 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카피는 주위의 시선이나 관습 따위를 모두 벗어나 쾌락 그 자체를 본능적으로 좇는 두 사람의 모습을 암시하고 있다.

개봉 이후 유라성의 파격적인 노출과 강렬한 정사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밀애’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꿈꿔보는 위험하고 치명적인 본능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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