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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독녀의 파격 정사 '떡'… 제목부터 끌리네

입력 : 2014-07-31 17:47:46 수정 : 2014-08-10 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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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이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육체적인 관계만을 갈구하는 여자와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남자의 파격적인 에로티시즘 표현한 영화 ‘떡’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떡’은 과거에 받은 상처로 인해 진짜 사랑이 어려워 육체적인 관계만을 원하는 여자 '미연'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며 옆에서 보살피며 마음 아파하는 남자 '철진'의 위태로운 사랑과 그들의 사랑을 위협하는 또 다른 남녀의 유혹으로 걷잡을 수 없는 관계의 파국으로 향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는 섹스에 목말라 하는 여자주인공의 아찔한 욕망을 보여주는 심리적 묘사 외에도 커플일탈의 극단적 수단인 스와핑 관계의 파격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어 충격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또 ‘추억이 떠나면 외로움이 남는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여 과감한 노출연기와 탄탄한 심리적 묘사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추선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추선은 영화 속에서 과거에 만남을 가졌던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아 이후 만나는 남자들에게는 마음을 주지 못하지만 육체적인 관계를 통한 욕구불만 해소는 하고 싶은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여자 '미연'역을 열연했다.

色과 情의 묘한 조화로 아찔함을 더하고 야릇한 상상력을 충족시켜줄 영화 ‘떡’은 실제정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장면들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오는 8월6일 최초로 공개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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